미사강변하우스디더레이크 11.5억,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밀어올림
미사 살면서 느끼는 건데, 여기는 참 신기할 정도로 단지들이 다 같이 손잡고 올라가네요. 제가 20년 넘게 매매하면서 보니까, 결국 직주근접 좋은 곳은 하락장에서도 하방 경직성이 진짜 무섭더라고요. 최근에 미사강변하우스디더레이크 29평이 11.5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셨습니까? 여기가 5호선 미사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라 강남 출퇴근하는 젊은 부부들이 눈독을 많이 들이는 곳임. 게다가 9호선 신강일역 예정지도 도보권이라 미래 가치를 미리 당겨오는 느낌이 강하네요. 재미있는 건 전세 시장인데, 최근 하남고 방향 비조망권 34평 전세가 7.7억에 나갔다고 하더군요. 조망권이 없어도 이 정도 가격을 받아낸다는 건 그만큼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게 받쳐준다는 증거임. 전체 821세대 중에 네이버 매물이 7건뿐이라니 말 다 했죠. 특히 29평은 매물 자체가 씨가 말랐다는데, 과거 신도시 장세를 복기해보면 이런 공급 부족이 결국 신고가 릴레이의 도화선이 되곤 했습니다. 이런 단지들은 호재가 터졌을 때 사는 게 아니라, 남들이 균질성 따지면서 머뭇거릴 때 선점하는 게 경험상 늘 정답이었음. 하우스디는 미사 내에서도 입지 밸런스가 워낙 좋아서 당분간 우상향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6개
- 차이용3개월 전
하우스디는 진짜 알짜임. 저도 예전에 한번 놓치고 계속 후회 중입니다.
- 검은오소리3개월 전
29평 매물 없는 건 진짜 심각하네요. 실거주자들이 꽉 쥐고 안 놓는다는 소린데, 이런 곳이 나중에 전고점 제일 먼저 뚫음.
- 노란치타3개월 전
미사역 10분 컷에 9호선 호재까지 있으면 사실 게임 끝이죠.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11.5억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이도하3개월 전
전세 7.7억 실화인가요? 비조망권인데도? 와... 미사 전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네. 매매가 밀어올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 강빈인3개월 전
나 50대인데 내가 살아보니까 평지가 최고임. 미사는 다 평지라 자전거 타기도 좋고 나이 들어서 살기에도 이만한 데가 없어요.
- 뜨거운날다람쥐3개월 전
하우스디 층고랑 구조도 잘 빠졌다고 들었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