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명랑한말
1개월 전

미사강변푸르지오 15.5억 돌파 보니 똘똘한 한 채가 답일까요?

요즘 미사 거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상급지 똘똘한 한 채로 압축하는 전략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 보입니다. 미사강변 푸르지오 33평형이 15.5억 원을 찍고, 8단지 스타힐스 35평도 지난 25일 13.7억 원에 신고가를 썼더군요. 상급지 가격이 버텨주니까 하방 경직성이 확보되는 모양새인데, 이건 단순한 심리적 요인이라기보다는 실거주 인프라에 대한 시장의 냉정한 평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리버나인 34평이 8.8억 원까지 조정받는 사례를 보면,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생각보다 깊어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어설픈 다주택으로 보유세만 내느니, 확실한 대장주 하나를 쥐는 게 자산 방어 효율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물론 9호선 호재가 선반영된 단지들은 향후 입주 물량이나 금리 추그래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간 신고가 비중이 45%에 육박한다는 건, 지금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의 근거가 충분히 타당하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저도 예전엔 수량 늘리기에 집착했는데, 요즘 고지서 날라오는 거 보면 그냥 대장주 하나 들고 호수공원산책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 어떻게 되나 지켜봐야겠지만, 역시 시장은 항상 가장 좋은 놈부터 대우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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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염욱건
    1개월 전

    확실히 요즘은 어중간한 여러 채보다 확실한 한 채가 세금이나 관리 면에서 리스크가 덜하긴 하죠.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공감되네요.

  • 지세루
    1개월 전

    리스크 따져보면 결국 입지네요. 푸지나 스타힐스처럼 받쳐주는 곳 아니면 나중에 빠질 때 무섭습니다. 저도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상급지로만 보고 있어요.

  • 짧은생쥐
    1개월 전

    리버나인 8.8억은 좀 충격이긴 하네요. 같은 미사라도 이렇게 벌어지면 나중에 갈아타기 난이도만 올라가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꼼꼼하게 분석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