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황나찬
미사강변푸르지오 10년차 관리 상태 직접 따져보니
직장 다니면서 월급 아껴가며 자산 키우다 보니, 이제는 무리한 신축 분양보다는 내실 있는 준신축 매수가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 하남 망월동 쪽 미사강변푸르지오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여기가 벌써 입주한 지 10년 5개월이나 지났더라고요. 2016년 입주라 이제 슬슬 연식의 흔적이 나타날 시기라 관리 상태가 어떤지 참 궁금해집니다. 33평 기준으로 호가가 평균 16억 3천 정도라는데, 이 금액이면 직장인 입장에서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외벽 도색이나 공용부 배관 같은 기본적인 관리가 제때 이뤄지고 있는지 더 꼼꼼하게 따져보게 되네요. 단지를 둘러보니 미사호수공원이랑 바로 연결된 점은 정말 매력적이긴 합니다. 다만 공원 근처라 밤에 버스킹 소음이 저층까지 들린다는 얘기도 있어서, 조용한 퇴근길을 원하는 제 라이프스타일에 맞을지 고민이 좀 됩니다. 단지 내에 헬스장이나 도서관 같은 커뮤니티가 운영 중이라곤 하지만,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기구 노후화나 운영 퀄리티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결국 구축의 안정감을 택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무리해서라도 신축의 쾌적함을 쫓느냐는 본인의 자금 스케줄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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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조그만닭
저도 거기 33평 보고 있는데 관리비 대비 커뮤니티 관리는 나쁘지 않다고 들었어요.
- 높은비버
호수공원 소음은 동 위치마다 차이가 커서 임장 때 저녁에 꼭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