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파밀리에 34평 13.2억 실거래, 지금 따라붙어도 될까?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미사강변파밀리에 34평이 지난 8월 4일에 13억 2,000만원(20층)에 계약됐습니다. 7월 16일에 24평이 10억(4층) 찍은 거 보고 반등세가 좀 가파르다 싶었는데 숫자로 증명이 되네요. 지금 시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단단하게 받쳐주는 느낌이라 손품을 좀 팔아봤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들 가격이랑 비교해 보면 흐름이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34평 호가 평균이 13.38억인데 실거래가 13.2억이면 사실상 호가랑 실거래의 괴리가 거의 사라진 상태거든요. 급매물만 소진되던 시기를 지나서 이제는 매수자가 호가를 받아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재미있는 건 평형별 온도 차이인데, 24평은 실거래 10억 대비 호가 평균이 12억을 넘기면서 2억 가까이 갭이 벌어져 있습니다. 반면 30평은 호가 평균이 12.23억 정도로 형성되어 있어서 24평 호가랑 가격 차이가 거의 안 나요. 이런 수치라면 24평을 고집하기보다 조금 더 보태서 30평이나 34평으로 가는 게 데이터상으로는 훨씬 이득인 셈이죠. 미사가 벌써 준공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신축 프리미엄은 조금씩 빠지고 있지만, 976세대 대단지에 망월동 생활권이라는 입지 가치는 무시 못 합니다. 세대당 주차 1.16대가 퇴근길엔 좀 빡빡하겠지만 지역난방 방식이라 관리비 효율은 나쁘지 않을 거고요. 결론적으로 34평 13억 초반 거래는 실거주 입장에서는 꽤 합리적인 지지선을 확인해 준 거래라고 봅니다. 당분간은 거래가가 호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계단식 상승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수요자라면 24평 호가에 흔들리기보다 30평대 급매 위주로 체크해 보는 게 지금은 가장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댓글4개
- 산뜻한물총새1개월 전
34평 13.2억이면 전고점 대비 아직 여유 있어서 나쁘지 않아 보임.
- 김지경1개월 전
숫자로 정리해주시니 보기 편하네요. 24평이랑 30평 호가 차이가 저렇게 안 나는 줄은 몰랐어요.
- 김예이1개월 전
글쎄요, 미사 10년 차 아파트에 13억 넘게 태우는 게 맞나 싶습니다. 주차 1.16대면 밤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닐 텐데 데이터에는 안 나오는 불편함도 크거든요. 차라리 이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상급지 구축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부지런한제품정리원1개월 전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비슷한입지나 애매한입지일바에 경기도신축이 낫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있어요 예전처럼 몸테크가 정답이라는 인식에서 지금 현재 좋은것을 누리자는 인식도 젊은 부부들부터 노령층까지 있네요 투자가 정말가장큰목적이신분들은 서울구축고집하시겠지만 요새는 실거주가치도 쉽게 포기안하더라고여 그래서 미사가 입소문이나는거구요
답글 1개 펼치기 - 부지런한제품정리원1개월 전
미사강변파밀리에 너무 좋죠 5호선과 가까우면서 9호선 간접 호재 받을 수 있지, 중심상권 가깝지, 망월천 종합운동장 가깝지, 정말 입지적으로 손색없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