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용감한도마뱀
1개월 전

미사강변트래지안 10년 차 앞둔 관리 상태 관찰기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본 사람이라 그런지 이제는 집 볼 때 겉모습보다 속이 얼마나 튼튼한지를 먼저 보게 되더군요. 미사강변트래지안도 벌써 2015년 입주하고 9년이 훌쩍 넘었죠. 시간 참 빠릅니다. 제가 그때 딴 데 안 가고 여기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요. 단지 내부를 좀 보니까 관리가 꽤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600세대 넘는 규모치고 조경이나 외관 도색 상태가 깔끔하더군요. · 주차도 세대당 1대 수준인데 이중주차 없이 돌아가는 게 신기했습니다. · 헬스장 같은 커뮤니티도 기구 관리가 제법 꼼꼼히 되는 것 같고요. 아마 연차가 쌓이면서 배관이나 수선충당금 이슈가 슬슬 나올 시기긴 할 텐데 지금까지의 관리 수준을 보면 큰 걱정은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옛날에 관리 안 된 아파트 잘못 샀다가 배관 터져서 고생하지 마시고요. 결국 구축으로 가는 길목에서 관리가 이 단지의 진짜 몸값이 될 거라 봅니다. 이 정도면 10년 차 넘어가도 실거주 만족도는 충분히 방어할 것 같네요. 저도 이번엔 실수 안 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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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솔주
    1개월 전

    저도 여기 사는데 주차는 진짜 스트레스 없어서 좋아요. 밤늦게 들어와도 자리는 있거든요.

    보람찬사자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주차는 괜찮은데 층간소음은 이웃 잘 만나는 게 9할인 것 같아요. 이건 복불복이라...

    답글 1개 펼치기
  • 김원우
    1개월 전

    헬스장은 저도 이용해봤는데 기구들이 생각보다 쌔삥(?)이라 놀랐음요. 관리에 진심인 듯.

  • 이석이
    1개월 전

    2015년식이면 이제 슬슬 손볼 곳 나올 땐데 여긴 조용하네요. 입대위가 일을 잘하나 봅니다.

  • 줄기찬여우
    1개월 전

    9호선 연장 호재까지 생각하면 관리만 잘돼도 가치는 계속 갈 것 같음. 저도 노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