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늠름한토끼
1개월 전

미사강변트래지안 10년 차 관리 상태와 수선 이슈

제가 2015년 말에 여기 입주장 할 때만 해도 새 아파트 냄새가 진동을 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미사강변트래지안이 이제 10년 차로 접어드니까 확실히 관리 상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600세대 조금 넘는 규모라 그런지 외관 도색이나 조경 관리는 아직 짱짱해 보여요. 근데 10년이라는 게 참 묘한 시점이잖아요? 슬슬 배관이나 공용부 소모품들 교체 주기가 오는데 장기수선충당금이 넉넉한지 궁금하더라고요. 단지 내부를 쭉 둘러보면 관리는 참 깔끔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지하주차장 바닥이나 엘리베이터 상태도 연식 대비해서는 훌륭한 편이고요. 제가 예전에 다른 단지에서 관리 부실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런 걸 좀 예민하게 보거든요. 당시 숫자만 보고 덤볐다가 수리비로만 몇 천 깨지고 나서 얻은 뼈아픈 교훈이죠. 혹시 실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최근에 내부 결로나 배수 관련해서 이슈 느낀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커뮤니티 시설 노후화 때문에 수선 계획 잡힌 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겉만 번지르르한 것보다 속이 꽉 찬 관리가 진짜 자산 가치라고 봅니다. 결국 10년 차를 기점으로 관리 주체가 얼마나 선제적으로 움직이느냐가 관건이겠죠. 지금처럼 관리 퀄리티가 유지되면 실거주 만족도는 계속 높을 것 같은데 수선충당금 인상 같은 현실적인 벽이 오면 주민들 분위기가 어떨지가 변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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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강하민
    1개월 전

    여기 관리소장님이 깐깐하셔서 그런지 공용부는 진짜 깨끗해요. 도색도 작년에 새로 해서 연식 티 별로 안 납니다.

  • 정규기
    1개월 전

    10년 차면 슬슬 돈 들어갈 데 많아지죠. 충당금 미리미리 안 쌓아두면 나중에 한 번에 터지는데 트래지안은 좀 나으려나...

  • 이린찬
    1개월 전

    배수 이슈는 세대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집은 아직 멀쩡합니다. 근데 지하주차장 입구 쪽은 비 많이 오면 체크 한 번 해보셔야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