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오재윤
1개월 전

그린벨트 해제 시 미사강변리슈빌NHF 사업성 유지될지 따져보니

최근 하남 지역 게시판을 보니 서울 핵심지인 용산이나 강남 인근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미사강변도시 입장에서 보면 인접 지역에 대규모 공급이 쏟아지는 게 정비사업 수익성에 악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물론 서울에 새 아파트가 대거 들어오면 미사 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희소가치가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공급 과잉은 투자 심리에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사업 초기 단계인 단지들은 분담금 산정 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할 거고요. 하지만 미사의 대장주격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근 17억 1,000만원에 신고가를 찍고 미사강변푸르지오도 15.6억을 기록하는 흐름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단순히 숫자만 오르는 게 아니라, 신축이 들어와도 대체하기 힘든 망월천 조망이나 특유의 평화로운 단지 분위기가 가격을 지탱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미사강변리슈빌NHF만 하더라도 지난 7월 11일에 24평이 11억까지 거래되면서 중소형 평형의 탄탄한 수요를 증명했습니다. 이런 단지들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추진할 때도 단순한 용적률 싸움을 넘어, 기존에 확보된 '주거 쾌적성'이라는 자산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가 사업성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결국 외부 정책이 어떻게 변하든 자체적인 조경 가치와 입지적 장점을 잘 보존하는 단지가 최종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리스크를 하나씩 따져보니, 환경이 받쳐주는 곳은 공급 물량에 관계없이 과감하게 들고 갈만 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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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하형
    1개월 전

    결국은 입지랑 쾌적함 싸움이죠. 서울에 공급 늘어도 미사만의 수변 라이프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뛰어난원숭이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결국 신축 빨 떨어지면 남는 건 조경이랑 주변 환경인데 미사는 그게 강점이라 버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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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결같은곰
    1개월 전

    그린벨트 푼다고 당장 아파트 지어지는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좀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