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보유세 5천 낼 바엔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실속 챙기는 게 답일지
예전에는 강남이나 송파에 등기 치고 버티는 게 무조건 정답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연간 보유세가 5,000만 원씩 나오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더군요. 매달 400만 원 넘는 돈을 세금으로만 내면서 몸테크를 고집하는 게 과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옳은지 따져보게 됩니다. 실제로 제 주변 송파 거주하시는 노령층 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미사강변도시로의 이주가 꽤 진지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녀들 다 키우고 나니 굳이 비싼 세금 내며 상급지에 묶여 있을 이유가 없다는 판단이 서신 듯합니다. 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토해 보니 이런 흐름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이더군요. 특히 미사 내에서도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들의 실거주 만족도가 생각보다 아주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사강변더샵리버포레 같은 곳은 단지 내 구성 자체가 중대형 위주라 커뮤니티가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강남의 낡은 구축에서 녹물 걱정하며 세금 내느니, 이런 신축급 준대형에서 여유를 찾는 게 자산 효율성 면에서 나을 수도 있겠더군요. 리버포레의 커뮤니티 시설을 뜯어보니 야외 물놀이장이나 사우나, 심지어 단지 내 캠핑장까지 갖춰져 있었습니다. 송파 사시는 저희 시어머니께서 왜 자꾸 이 단지 얘기를 하시는지 시설들을 보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가더군요. 매년 5,000만 원이라는 매몰비용을 아껴서 이런 인프라를 누리는 게 노후 삶의 질에는 훨씬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생활 편의성도 확인해 보니 단지 내 상가에 대형 GS마트부터 병원, 약국까지 웬만한 건 다 들어와 있더군요. 셔틀 타고 대치동 학원가 오가는 수고만 덜어낸다면, 굳이 강남의 인프라를 고집할 이유가 희석되는 지점입니다. 슬리퍼 신고 메가커피나 파리바게트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주는 심리적 만족감은 수치로 환산하기 어려운 가치죠. 시세 흐름을 봐도 미사강변파밀리에 34평이 지난 8월 4일에 13.2억으로 신고가를 찍으며 상단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리버나인 34평이 7월에 8.8억까지 조정받은 사례도 있어서 단지별 양극화는 분명히 경계해야 할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실거주 가치가 뒷받침되는 준대형 대장주들은 하방 경직성이 꽤 단단하게 형성되는 분위기인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매달 수백만 원의 세금을 지불하는 '구독료'형 거주보다는 미사의 실속 있는 준대형이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자산의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가용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구도임에 분명합니다. 결국 부동산도 삶을 위한 도구일 뿐인데, 목적과 수단이 바뀐 건 아닌지 한 번쯤 냉정하게 돌아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3개
- 이건찬1개월 전
보유세 5천이면 진짜 무시 못 하죠. 제 지인도 송파 정리하고 미사 준대형 갔는데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다더군요.
- 김수용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강남 입지는 세금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미사가 아무리 좋아도 상급지 갈아타기 기회비용 따지면 버티는 게 맞지 않을까요?
- 나쁜코알라1개월 전
리버포레 사우나랑 물놀이장은 진짜 미사 안에서도 알아주죠. 상가 마트도 커서 장보기도 편하고요. 글 써주신 분 말씀대로 실거주 만족도는 강남 구축 압살하는 거 맞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