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박영미

LH 사장 폭락 예언 무색한 마포 라첼스 31.8억

오늘 LH 사장이 집값 폭락에 직을 건다는 기사를 봤는데, 현장 지표들과는 온도 차가 너무 심해서 묘하네요 공급을 책임지는 분은 급락을 예언하지만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난달 입주권이 31.8억에 팔리며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국평 30억이라는 가격이 시장에서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 걸 보면서, 정책 수장의 장담이 실거주자들에게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네요. 이런 흐름은 대장주 하나만의 일도 아닌 게, 인근 마포아이파크포레 34평도 최근 24.9억에 거래되며 2년 전보다 40% 넘게 올랐습니다 하락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질수록 오히려 마포 신축급 단지들의 시세 지지선은 더 단단해지는 느낌라 당황스럽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마포구청이 재개발 TF를 전담 운영하며 속도를 내고 있어서 지역 가치는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릴 거라는데 행정은 가치를 높여주는 이 모순된 상황 속에서, 시장은 정책의 말보다 입지의 힘을 믿고 움직이는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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