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엄청난나비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무서우면 마포보성 대지지분 같은 '안전마진'에 집중하시죠

단순 계산해보면 지방 미분양 물량이 쌓이는 지금이 가장 위험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리스크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하방이 어디까지 열려있나를 먼저 보게 되거든요. 결국 땅의 가치가 없는 곳부터 무너지는 법이라 생각함. 이런 시기일수록 저는 마포보성아파트 같은 곳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이 단지는 대지지분이 11.7평이나 되는데, 이게 구축 투자에서는 정말 든든한 보험이 되죠. 최근 마포역 우측의 쌍용황금아파트와 통합 재건축 가능성까지 언급되면서 판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추가분담금 리스크나 조합 설립까지의 소요 시간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하겠지만요. 근처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25평형이 24.0억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세를 견인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리스크가 아예 없는 투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요. 다만 그 리스크를 대지지분이라는 확실한 자산 가치로 상쇄할 수 있느냐가 승부처겠죠. 결국 보석은 남들이 미분양 숫자에 공포를 느낄 때 조용히 지분을 계산하는 자의 몫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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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혜연
    1개월 전

    마포보성 지분이 깡패긴 하죠. 통합 재건축만 잘 되면 마포역 대장주 바뀔지도 모르겠음.

  • 김강건
    1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이라면서 은근히 공격적이시네요. 근데 지분 11평 넘는 건 진짜 귀한 매물인 건 맞아요. 저도 예전에 임장 갔다가 지형 보고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가격대면 진입해볼 만한가요?

  • 권규강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얘기하다가 마포로 결론 내버리는 클라스... 결국 서울 불패라는 소리네.

  • 짙은새우
    1개월 전

    좋은 분석입니다. 확실히 하방 시나리오를 대지지분으로 방어한다는 관점이 신선하네요.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취득세랑 보유세 계산기부터 두드려봐야겠지만, 조건만 맞으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