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임예기
1개월 전

지방 미분양 난리라는데 마포 성원1차 신고가는 딴 세상 얘기일까요?

요즘 뉴스 보면 지방 미분양 쌓인다고 곡소리 나는데, 성원1차 25평이 7.8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음? 직전 최고가가 6.5억이었으니까 한 번에 1.3억이 뛴 건데, 이게 과연 거품인지 아니면 이제야 제자리 찾아가는 건지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게 됨. 근데 이게 단순히 운이 좋아서 오른 걸까요? 옆 동네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59㎡가 24억 찍으면서 이미 동마포는 평당 1억 시대를 열어버렸음. 그 온기가 아래로 퍼지면서 성원1차 같은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준 게 아닐까 싶음. 직장인 맞벌이 부부가 월급 모아서 강남 가기엔 너무 멀어졌는데, 그럼 지금 성원1차라도 갭으로 잡아두는 게 맞을까요? 현재 정책상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처분 기한이 3년이라, 기존 집 정리하고 상급지 갈아타기 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마포 핵심지 쪽으로 쏠리는 게 팩트인 것 같음. 사실 지방 미분양 기사 보면 심리적으로 쫄리긴 하는데, 수도권 핵심지는 아예 다른 리그로 움직이는 느낌임. 연봉 합치고 대출 풀로 땡겨서 7.8억 성원1차 진입하는 게 5년 뒤에 보면 차라리 현명했다는 소리 들을 지도 모르겠음. 그럼 앞으로 5년 후 자산 시나리오는 어떻게 변할까요? 동마포 평당 1억이 표준이 되면 성원1차도 10억 선을 금방 터치할 것 같은데 이건 제 희망 회로일까요? 아니면 대출 규제 때문에 결국 상승 동력이 꺾이게 될까요? 결국 지방 하락장 공포에 매몰되어 관망만 하기보다는, 마리팍 같은 대장주가 길 닦아놓은 마포의 흐름을 믿고 실거주 겸 자산 방어처로 성원1차를 선점하는 게 직장인 입장에선 가장 현실적인 기회라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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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강경승
    1개월 전

    성원1차 7.8억이면 아직 먹을 거 남았다고 봅니다. 마리팍 24억 보면 이건 뭐...

  • 그리운펭귄
    1개월 전

    지방 미분양이랑 마포를 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입지 자체가 아예 다른데 말입니다.

  • 아쉬운청설모
    1개월 전

    맞벌이로 7.8억 갭 투자면 해볼 만하죠. 대출 한도랑 이자 계산 잘 해보시고 3년 비과세 기한 내에 털고 상급지 가는 시나리오가 최고임. 저도 지금 비슷한 고민 중이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높은삵
    1개월 전

    동마포 평당 1억 시대가 오다니 세상 참 빠르다 싶음.

  • 검은꿀벌
    1개월 전

    계산기 아무리 두드려봐도 결국 입지 좋은 놈이 장땡이더라고요. 성원1차 신고가는 그 증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