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최나규

염리4구역 조합설립 후 디에이치 들어오나요

이대역 근처를 지나다 보니 염리4구역 조합설립인가 축하한다는 현수막이 여기저기 보이던데요. 9월 14일에 마포구청에서 인가 공문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이 동네 공기가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4평이 9월 29일에 26억 6,500만원에 거래된 것만 봐도 마포 집값이 다시 힘을 받는 게 보이거든요 신고가 소식 때문인지 염리4구역 집주인들이 매물을 쏙 거두고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 적용설이 돌면서 기대감이 커진 탓이겠어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가격이 이렇게 단단하게 받쳐주니 신축으로 바뀔 이곳 가치도 덩달아 재평가받는 분위기네요 여기에 염리5구역까지 추진위가 다시 설립되면서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염리5구역 비례율이 109% 정도로 나온다는 구체적인 숫자까지 나오니까 사업성에 대한 의구심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요. 두 구역이 나란히 올라가면 이 일대 주거 환경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좋아질 듯해요. 만약 디에이치가 확정된다면 옆 단지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34평 호가가 29억에서 31억까지 나오는 상황을 금방 따라잡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엔드 브랜드가 마포에 처음 깃발을 꽂으면 지역 위상 자체가 한 단계 올라갈 거라 봅니다. 저도 염리4구역이 마포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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