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혁별
1개월 전

염리삼성래미안 20억 시대, 대출 규제 속 상급지 갈아타기 현실적인 루트

상암동 지나가다 보니까 드디어 대장홍대선 공사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보이네요. 이 동네 산 지 벌써 7년째인데, 요즘처럼 대출 규제니 뭐니 해도 마포 분위기는 참 묘해요. 이번 주 마포구 아파트 가격이 0.39%나 올랐다는데, 강북권에서는 확실히 대장 노릇 톡톡히 하는 중이죠. 실제로 염리삼성래미안 32평이 20.7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확실히 자산 방어력이 대단하다는 게 체감됩니다. 보유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이 갈아타기 고민되는 타이밍이긴 하거든요. 첫째로, 대장홍대선 착공이랑 성산시영 통합심의 같은 대형 호재들이 이제는 눈앞에 보이는 수준까지 왔음. 둘째는 세제 개편안 덕분에 1주택 공제액이 14억으로 올라가면서 시가 20억 정도까지는 종부세 부담이 확 줄었다는 거예요. 셋째로 상생임대주택 혜택 보려면 내년 말까지는 매도해야 거주요건 면제가 되니까, 이 기회에 양도세 아껴서 자본 회수하는 게 실익이죠. 이렇게 확보한 현금에다가 아직 유효한 정책 대출이나 갭투자 전략을 잘 섞는 게 핵심이라고 봐요. 지금 대출 묶였다고 다들 몸 사릴 때, 오히려 마포보다 급지 높은 곳의 급매물을 잡을 수 있는 틈새가 열리거든요. 저도 처음 이사 왔을 때보다 동네가 너무 좋아져서 떠나기 아쉽지만, 자산 불리려면 이런 정책 변화를 이용해야죠. 결국 마포의 입지적 가치가 최고조일 때 수익을 확정 짓고 상급지로 넘어가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세금 혜택이랑 교통 호재가 겹치는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올까 싶기도 하고요. 글이 좀 짧긴 한데 그냥 제가 요즘 동네 돌아다니며 느낀 점 공유해봐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계실까요? 처음 오시는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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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인태
    1개월 전

    염리삼성 20.7억이면 진짜 마포 입지는 괴물이네요. 대출 규제고 뭐고 실거주 수요는 확실한 듯요.

  • 추경석
    1개월 전

    상생임대 기간 97년 말까지로 조정된 거 진짜 빡빡함. 그전에 상급지 매물 안 나오면 꼬이는데 고민 많아지네요.

  • 날카로운사슴
    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같은 고금리 분위기에 상급지 급매 잡는 게 말처럼 쉬울까요? 마포가 방어 잘하는 건 맞는데 대출 한도가 워낙 줄어서 영끌은 진짜 조심해야 함. 직접 발품 팔아보면 호가랑 실거래 차이도 은근히 커요.

  • 넓은곰
    1개월 전

    성산시영 사는데 통합심의 소식에 동네가 들썩거리긴 해요. 대장홍대선 상암역 들어오면 진짜 천지개벽할 텐데, 저도 상급지 가고 싶다가도 여기 인프라 생각하면 그냥 주저앉게 되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