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보람찬코알라

염리삼성래미안 중학교 거리만 보고 진입해도 괜찮을까요

마포 쪽은 매수 주체가 조금씩 바뀌는 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직주근접만 따졌다면 요즘은 연식이 좀 있어도 학교 보고 들어오는 수요가 꽤 견고해 보여요. 지금 같은 분위기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지표로만 한 번 뜯어봤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중학교와의 물리적인 거리네요. 서울여중은 직선으로 140미터도 안 되고 동도중도 300미터 안쪽입니다. 이 정도면 거의 단지 앞마당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가까운 거리가 실제 통학길에도 안전하게 이어지는지는 궁금한 부분입니다. 혹시 등굣길에 가파른 언덕이나 위험한 구간이 있나요? 이건 데이터만 봐서는 알 수가 없네요 진학 실적도 나름의 지표가 됩니다. 1.4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환일고가 2020년에 서울대 7명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더군요. 마포 안에서 이 정도 실적을 내는 학교가 근처에 있다는 건 학군을 고민하는 입장에선 꽤 큰 메리트로 보입니다 다만 500세대 중반의 중소단지라는 점이 변수가 될 듯해요. 세대수가 적으면 커뮤니티나 단지 내 학원 버스 동선 같은 게 대단지만큼 매끄러울지 의문이 들거든요. 연식이 25년 넘은 구축이라 실거주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학군 이점을 상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 가깝다는 장점 하나가 노후도를 이길 만큼 강력한지가 핵심이겠네요. 제 판단이 현장 분위기와 다르다면 어떤 이유인지 반론 부탁드려여. 학군 보고 들어갔다가 주차나 층간소음 때문에 후회하는 케이스는 없을지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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