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없는 맞벌이라면 공덕SK리더스뷰가 정답일지도
요즘 강남에서나 보이던 '매도인 금융' 거래 방식이 마포 핵심지까지 번지는 분위기더군요. 저도 예전에 무리하게 갈아타기 하려다 대출 규제에 묶여서 계약금 날릴 뻔한 뼈아픈 기억이 있는데, 대통령까지 합법이라 인정한 이 방식이 고가 아파트 거래의 숨통을 틔워주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딩크족 부부라면 공덕SK리더스뷰 같은 주상복합이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끝판왕 아닐까 싶어요. 2021년 준공된 472세대 신축인데, 33평형 호가가 26억 8,400만 원 수준으로 잡혀 있더군요. 주차도 세대당 1.17대라 주상복합치고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공덕역 쿼드러플 역세권이라는 입지가 맞벌이 부부의 아침 시간을 30분은 벌어다 줍니다. 제가 예전엔 '아파트는 무조건 대단지'라는 생각에 갇혀서 인프라를 놓치고 실패했거든요. 근데 요즘처럼 매도인이 직접 1순위 근저당 설정하며 자금을 융통해주는 거래가 활성화되면, 현금 흐름은 좋지만 대출 한도에 막혔던 젊은 전문직 부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겁니다. 이런 우회로를 통해 마포 대장주들 거래가 터지기 시작하면 시장 반등 속도는 생각보다 빠를걸요? 결국 규제 틈새를 읽는 눈이 수익률을 결정한다는 교훈을 또 한 번 되새깁니다. 저처럼 상투 잡고 고생하지 마시고, 입지 깡패인 신축 주상복합 위주로 실속 있게 접근하는 게 지금은 남는 장사 같아요. 남들 다 하는 방식만 고집하다가는 좋은 매물 다 놓친다는 걸 늦게나마 깨닫고 있습니다.
댓글3개
- 이석오1개월 전
딩크면 마포한화오벨리스크 같은 구축보다는 확실히 리더스뷰 같은 신축 주상복합이 삶의 질이 다르긴 하죠. 주차 1.17대가 좀 걸리긴 하는데 위치가 워낙 사기라..
- 동그란박쥐1개월 전
매도인 금융 그거 진짜 되는 건가요? 저도 관심은 가는데 왠지 무서워서 못 하겠음..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 짓궂은하마1개월 전
과거 실패담까지 섞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저도 마포 쪽 보고 있는데, 공덕역 근처는 진짜 직장인들한테는 천국입니다. 좋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