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달픈순록
1개월 전

아현 1구역 신특 기다릴까요, 마포보성 대지지분 보고 몸테크 할까요?

마포역 인근 보성, 쌍용황금... 이 동네 구축들이 '통합'으로 묶이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셨나요? 요즘 신혼부부 특공 기다리다 지친다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아현 1구역 동의율 55% 넘었다는 소식 듣고 가슴이 뛰었거든요. 3,000세대 대단지 들어오면 마포 대장이 바뀔 텐데, 청약 당첨 확률은 로또보다 어렵잖아요. 그럼 차라리 확실한 지분을 쥐는 게 정답일까요? 마포보성아파트 대지지분이 11.7평이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음? 이 정도면 마포역 초역세권 땅을 내 이름으로 등기 치는 건데, 통합 재건축 속도만 붙으면 신축 부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네요. 대출 시뮬레이션 돌려보니 월 원리금만 320만 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아직 아기 없는 맞벌이라 감당은 되는데, 공사 기간 몸테크 생각하면 아찔하긴 해요. 제가 너무 꿈만 꾸고 있는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용기 내서 잡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생각이 많아지니 손가락이 멈추질 않네요. 결국 마포는 입지가 깡패라, 기다림의 끝은 달콤하겠지만 그 과정을 버티는 게 실력인 것 같습니다. 아현 1구역의 미래 가치냐, 마포보성의 확실한 대지지분이냐... 저는 결국 '내 땅' 11평을 먼저 확보하는 쪽이 승률이 높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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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총명한물총새
    1개월 전

    보성 대지지분 11.7평이면 진짜 깡패긴 하네요. 저라면 몸테크 갑니다.

  • 젊은여우
    1개월 전

    아현 1구역은 언제 입주할지 기약이 없어서... 저도 글쓴이님처럼 구축 매수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 김석형
    1개월 전

    월 320이면 좀 빡세긴 한데 마포는 배신 안 함

  • 박한한
    1개월 전

    저도 30대인데 남 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 신특은 진짜 희망고문이라 정신건강에 안 좋더라고요. 마포보성 입지면 나중에 재건축됐을 때 리버웰 급은 그냥 넘을 텐데 지금 조금 힘들어도 등기 치는 게 승자 아닐까요?

  • 박빈정
    1개월 전

    동의율 55%면 이제 시작인 거 아시죠? 속 터질 수도 있어요.

  • 푸르른돌고래
    1개월 전

    보성 쌍용 통합 얘기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