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 21평 15.5억 찍었네요 실거래 분석 결과
성산시영 21평 손품 팔다가 좀 놀라운 숫자가 찍혀서 정리해 봅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7월 31일에 14층이 15억 5,000만원에 거래됐네요. 이게 지금 1년치 거래 42건 중에서 딱 찍힌 최고가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최저가가 11억 4,0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무섭게 올라왔어요. 지금 호가 상황도 실거래랑 거의 붙어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21평 매물들 나오는 거 보면 평균 15.9억 선이고 낮은 게 15.5억부터 시작하거든요. 실거래 15.5억이 찍혔으니 이제 집주인들이 15억 중반 밑으로는 안 던진다는 소리죠. 23평은 이미 평균 호가가 17.1억까지 올라가서 갭이 벌어지는 중입니다. 재건축 기대감 때문인지 전세가랑 매매가 괴리는 여전히 엄청납니다. 20평 기준으로 전세가 3.5억 정도인데 매매가는 15억이 넘으니까요. 자기자본이 최소 12억은 있어야 진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3,710세대 대단지라 거래는 계속 붙겠지만 이 정도 투자금이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결국 이번 15.5억 거래는 이 단지의 새로운 지지선이 된 모양새입니다. 전고점 뚫으려는 에너지는 확실히 보이는데 여기서 더 치고 나갈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주차 대수가 세대당 0.8대라 실거주 몸테크는 각오해야겠지만 입지는 부정할 수 없으니까요. 숫자로만 보면 지금이 1년 중 가장 비싼 시점인 건 팩트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호가가 실거래가 밑으로 내려오길 기다리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자금 여력만 된다면 지금 가격이 나중에 저점으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2개
- 낭만적인해달1개월 전
15.5억이라니 진짜 많이 올라왔음. 작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속 쓰리네요.
- 권아이1개월 전
중앙난방에 주차 0.8대면 몸테크 난이도 최상인데 가격은 진짜 마포 대장답다.
조그만노루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거주 환경은 빡세긴 한데 입지가 워낙 깡패라... 재건축 속도만 나면 20억 금방 갈 기세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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