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시영 15.5억 신고가가 세금 걱정 압도하는 이유
저희 마포에서 꽤 오래 사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장특공 얘기로 다들 한숨만 쉬시더라고요. 이번에 10억 상한 철회하는 게 국회에서 결국 부결되서 1주택 장기 보유자분들 상심이 크실 거예요. 갈아타기를 하려고 해도 양도세 떼고 나면 남는 게 없으니 다들 발이 묶이는 분위기죠... 진짜 사다리가 끊긴 기분이라 저도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세금 걱정보다 신축에 대한 열망이 더 큰가 봐요. 성산시영 21평이 최근에 15.5억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심지어 경매로 나온 1층 매물은 16억에 낙찰됐다는데 이건 진짜 입지의 힘이라고밖엔 설명이 안돼네요. 규제가 아무리 빡빡해도 결국 확실한 곳으로 돈이 몰리는 건 막을 수 없나 봅니다. 보니까 성산시영 조합이 정말 무서운 속도로 일을 밀어붙이고 있더라고요. 조합 설립하고 단 8개월 만에 마포구청에 통합심의까지 접수했다는데 이 정도면 거의 역대급 속도죠. 신축 공급이 워낙 귀하다 보니 이런 속도감이 세금 리스크를 그냥 압도해버리는 것 같아요. 결국 마포 재건축은 규제보다 희소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걸 매일 체감하며 그냥 공유해봐요.
댓글3개
- 이규석1개월 전
장특공 10억 제한은 진짜 실거주자들 사다리 걷어차기 같아요. 너무 속상하네요.
- 재미있는벌새1개월 전
저도 마포 사는데 요즘 성산시영 속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속도면 세금 좀 더 내더라도 들어갈 사람 줄 섰을 듯해요.
- 올바른산양1개월 전
속도 빠른 건 맞는데 분담금이 변수죠. 요즘 공사비가 워낙 올라서 나중에 추분 낼 때 되면 분위기 또 달라질 수도 있어요. 실거래가 높다고 무작정 따라가기엔 지금 금리도 그렇고 좀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조합원들 내부 반응을 좀 더 지켜보려구요.
젊은비버1개월 전분담금 무서운 건 맞지만 성산시영 정도 입지에 대단지면 결국은 신축 프리미엄이 다 상쇄하고도 남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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