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최주미

성산시영 조합설립인가 이후 실거주 진입은 어떨까요

성산시영이 드디어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는데 이걸 지금 진입 타이밍으로 봐도 될지 고민입니다. 재건축 10단계 중에서 이제 6번째 단계까지 온 건데 2025년 12월에 인가가 났으니 속도는 나쁘지 않아 보여요. 문제는 3,71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앞으로 남은 절차가 생각보다 더디게 흘러갈 수도 있다는 점이겠죠. 지금 20평 매매 호가가 14.5억에서 16억 사이로 나오는데 연봉이랑 대출 계획 세워보니 월급으론 빠듯하긴 하네요. 1986년에 지어진 아파트라 실거주 환경도 따져봐야 하는데 주차난이 세대당 0.8대 수준이라 밤마다 전쟁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드컵경기장역 인근 입지나 5개 노선 연장 계획 보면 10년 뒤에는 지금 가격이 저렴해 보일 것 같기도 해요. 결국 인가 이후에 실거주를 견디며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조합 동의율이 93%나 되는 만큼 추진력은 믿어볼 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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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유우린

    조합 동의율 93%면 진짜 높은 편이네요. 사업 속도는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