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포근한물개
1개월 전

성산시영 조합설립인가 이후 실거주 몸테크 판단

성산시영 드디어 조합설립인가까지 났네요. 30대 직장인이라 그런지 연봉 대비 집값 계산기부터 두드리게 돼요. 지금 제 연봉으론 평당 4천 육박하는 호가가 솔직히 무겁긴 하거든요. 근데 3,710세대 이 거대한 단지가 바뀔 상상만 하면 심장이 뛰어요. 어제 퇴근길에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주차는 정말... 0.8대 수치보다 실제가 훨씬 빡빡하더라고요. 이중주차 틈에서 운전대 잡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지만 조합 설립되고 설계사까지 anu로 정해지니 이제 진짜 가는구나 싶죠. 사실 재건축이라는 게 워낙 변수도 많고 길잖아요? 이 낡은 중앙난방 견디면서 몸테크할 자신 있냐고 스스로 물어봐요. 그래도 5개 노선 지나는 쿼드러플 이상급 입지는 성산동 여기뿐이라... 불안해도 결국 이 설렘을 믿고 버티는 게 맞겠다는 결론이 섭니다. 몸은 좀 힘들어도 미래 가치에 베팅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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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최라은
    1개월 전

    중앙난방 겪어보셨나요? 겨울에 진짜 서러울 때 많은데... 사업 속도라도 빨라야 버틸 맛 날 듯요.

    송연유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지만 3,710세대 대단지 화력 무시 못하죠. 조합원 동의율 93% 나온 거 보면 다들 의지가 엄청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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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스러운뱀
    1개월 전

    실거주하면서 재건축 기다리는 게 진짜 보통 일 아니긴 해요. 그래도 마포구청역 인근 입지는 대체불가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