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픈수달
1개월 전
성산시영 재건축 속도,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음... 제가 마포 바닥에서 30년 넘게 매매해봤는데, 성산시영은 진짜 될 놈입니다. 안전진단 문턱 낮아지자마자 3,710세대 대단지가 들썩이는 게 예전 잠실 쪽 분위기랑 참 비슷해요. 보통 재건축이 속도 내기 시작하면 실거주자들은 몸테크 힘들다고 던질까 고민들 하죠. 근데 저는 그때마다 말립니다. 인근 성원1차 25평이 이번에 7.8억 찍으면서 치고 나가는 거 보셨습니까? 구축들 몸값 오르는 게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라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대장홍대선이 2031년 말 개통 목표로 지난 4월에 이미 착공 들어갔잖아요. 현대건설이 지분 늘리면서 주도권 잡는 거 보니까 사업 안정성은 걱정 안 해도 될 듯싶습니다. 결국 재건축은 장기 보유가 이깁니다. 딱 10년만 눈 감고 묻어두면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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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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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훈강1개월 전
역시 베테랑 형님 식견은 다르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 신라안1개월 전
성산시영 3,710세대면 웬만한 미니 신도시급이죠. 지금 들어가기엔 늦었을지 고민되네요.
- 슬픈딱다구리1개월 전
저도 90년대부터 마포 살았는데 말씀하신 대장홍대선이 진짜 크긴 할 겁니다. 부천 대장에서 홍대까지 20km 뚫리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니까요. 성산시영 몸테크가 쉽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신축 들어서면 마래푸 부럽지 않을 위치라고 봅니다. 확실히 하락장에도 버티는 힘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