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강선라

성산시영 분담금 리스크를 상쇄하는 생애 최초 진입 전략 정리

최근 마포 쪽 생애 최초 진입 조건이 괜찮아 보여서 성산시영 중심으로 자금 계획을 다시 짜봤습니다. 우선 4,823세대 규모에 최고 46층으로 올라가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는데 사업 속도가 눈에 띄게 붙었네요. 조합에서 사업시행인가 목표를 내년 3월로 5개월이나 앞당겼습니다. 재건축에서 5개월 단축은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니라 사업비 이자 비용을 직관적으로 깎아내는 수치라 긍정적으로 봅니다. 가장 우려하시는 분담금 부분도 용적률 상향 시나리오가 붙으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법정 상한 1.2배를 적용해서 공급을 20% 늘리면 조합원 부담이 1억 원 이상 줄어든다는 분석이 있더군요. 정책 대출 한도를 꽉 채워서 들어가는 생초 입장에서는 이 1억 원의 변수가 수익률의 향방을 가르는 핵심 트리거가 될 겁니다. 교통망 확충도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해줄 것 같습니다. 대장홍대선이 상암과 홍대입구를 잇는 노선으로 착공 단계에 진입했는데 완공 시점의 가치 반영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신축 랜드마크에 광역교통망까지 얹어지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될 거라 판단합니다. 결국 정책 자금으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사업성 개선안으로 추가 분담금 리스크를 상쇄하는 게 이번 전략의 골자입니다. 다만 입주 시점까지 산정된 분담금 8억 원대를 감당할 현금 흐름이 중간에 꺾이면 이 모든 시뮬레이션은 무의미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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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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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강

    성산시영 속도 내는 거 보면 확실히 조합이 일은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8억 분담금은 세금까지 생각하면 자금 계획 진짜 타이트하게 잡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