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강선라
성산대림 신고가, 고층 재건축 가능할까
성산월드타운대림이 지난 9월 16일 32평 13억 3,000만원, 57평 16억원에 각각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벌써 22년 넘은 고층 단지인데 대형 평수까지 거래가 붙는 게 꽤 인상적입니다. 현재 32평 매매 호가가 14억원까지 올라온 거 보면 실거주 가치는 충분히 반영된 듯해요. 상암4단지 앞 대장홍대선 출구 확정 소식이 성산동 지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입니다 여기에 인근 성산동 모아타운으로 2,000세대 규모 신축이 들어서면 주거 환경이 또 바뀌겠어요. 주변 평단가가 받쳐줘야 고용적률 단지도 나중에 사업성을 따져볼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사실 30층 이상 고층은 일반분양 수익이 적어서 재건축이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인프라가 완성되고 주변 시세가 분양가를 밀어 올릴 만큼 올라와야 분담금 계산이 서겠죠. 교통망이랑 신축 단지들이 다 갖춰지는 시점이 이 단지 재건축 추진의 실제 분수령이 될 것 같음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