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멋진도마뱀
1개월 전

성북구 5억 폭락이라는데 마포 상승세는 왜 이럴까요?

성북구 5억 폭락설 같은 자극적인 글들이 가끔 보이는데, 마포구 현장 데이터랑은 괴리가 너무 커서 당황스럽네요.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만 봐도 마포는 이번 주 0.39% 상승했습니다. 강북 15개 구 중에서 상위 3위권 안짝으로 들어오는 확실한 반등세거든요. 이게 단순 심리가 아니라 숫자로 찍히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1) 대장홍대선 실착공 가시화 상암역 인근 이안오피스텔 쪽 가스관로 이설 계획 뜬 거 보셨나요? 1공구는 이미 착공 들어갔고, 이런 눈에 보이는 공사 징후들이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합니다. 2) 2026 세제개편안 수혜 실거주 1주택 종부세 공제액이 14억으로 상향되면, 시가 20억 정도까지는 세금 부담이 거의 사라집니다. 상암동 대장주인 월드컵참누리 32평이 최근 14.4억 신고가를 찍은 것도, 결국 실거주 한 채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상급지로 쏠리고 있다는 증거죠. 물론 금리 변수나 외곽지 하락세가 심리적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교통 호재가 실현 단계고 세제 혜택까지 받는 마포 핵심지는 얘기가 다릅니다. 결국 성북구 사례를 마포에 대입하는 건 데이터 오류라고 봐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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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아쉬운오소리
    1개월 전

    상암역 가스관 이설은 진짜 호재 맞음. 눈에 보여야 사람들이 믿거든요.

  • 게을러빠진코알라
    1개월 전

    실거주 14억 공제는 마포 실소유자들한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죠. 덕분에 상급지 갈아타기 매수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 같네요.

  • 차한혜
    1개월 전

    글쎄요. 성북구가 빠지면 결국 마포도 시차 두고 영향받지 않을까요? 아직은 샴페인 터뜨릴 때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