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윤인석
1개월 전

서부면허시험장 3500세대 취소는 다행인데 교통은요?

상암 서부면허시험장 부지에 원래 들어오기로 했던 3,500가구 주택 공급 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대신 첨단산업 거점으로 재편된다고 하죠. 업무지구 들어오는 건 환영할 일인데 솔직히 직장인 입장에서 걱정부터 앞섭니다. 지금도 출퇴근길 9호선이나 공항철도 타면 숨이 턱 막히는데 기업들 더 들어오면 감당이 될까요? · 첫째, 교통망 대책 없는 개발은 고문입니다. 상암역에 대장홍대선이랑 강북횡단선 출구를 랜드마크 부지 쪽으로 낸다는 소문은 들리더라고요. 근데 소문만 무성할 게 아니라 확정이 시급합니다. · 둘째, 직주근접은 시간이 생명이죠. 연봉 500 올리는 것보다 출퇴근 왕복 1시간 줄이는 게 삶의 질이 훨씬 높거든요. 자취할 때랑 역세권 아파트 살 때랑 체력 자체가 달라집니다. · 셋째, 실거래가도 이미 반응 중임. 근처 태영 32평이 2026년 7월 7일에 15.9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더군요. 교통 확실해지면 상암 가치는 더 뛸 텐데 정부는 주택만 짓지 말고 제발 노선부터 깔아줬으면 합니다. 지방 발령 변수만 아니면 전세 말고 바로 잡고 싶은데... 교통망 확정 전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결국 인프라가 속도를 못 따라오면 상암의 미래도 반쪽짜리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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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최윤린
    1개월 전

    상암은 진짜 교통이 생명이죠. 대장홍대선 늦어지면 헬게이트 열림

  • 뛰어난족제비
    1개월 전

    태영 15.9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왔네요. 근데 여기 직주근접 메리트 생각하면 수긍은 갑니다.

  • 빨간노루
    1개월 전

    교통망 대책 없이 기업만 때려 박는 거 진짜 반대임 지금도 상암동 퇴근길 버스 타려면 한 세월인데 지하철 조기 착공 안 하면 답 없어요

  • 박나혜
    1개월 전

    첨단산업 거점 좋긴 한데... 출퇴근 생각하면 벌써 어질어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