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낭만적인사막여우
1개월 전

상암 4단지 17.5억 신고가랑 대장홍대선 착공 현황 따져본 결과

상암동은 늘 조용하고 정체된 동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신고가 보고 정말 잠이 안 오네요. 월드컵파크 4단지 33평이 결국 17억 5천을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주변에서 갈아타기 성공해서 자산 불리는 사람들 보며 부러워만 했는데, 이제는 정말 저만 뒤처지는 것 같아 FOMO가 제대로 왔어요. 이번엔 꼭 상암으로 진입하겠다는 다짐으로 현장을 가봤는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더라고요. 마포구청에서 상암역 도로굴착 안건도 통과시켰고, 대보건설이 5공구 현수막까지 크게 걸어둔 걸 보니 대장홍대선 착공이 코앞이라는 게 실감 났거든요. 게다가 서울시에서 강북횡단선을 상암역 환승으로 노선 변경하는 안까지 검토 중이라니, 여긴 이제 단순한 외곽이 아니라 더블 역세권 요충지가 되는 셈이죠. 주민들은 벌써 용적률 350% 넘는 40층 하이엔드 재건축까지 바라보시던데, 이런 열망이면 물리적인 실현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글 쓰면서 스스로 정리하다 보니 이번 고민은 확실히 실행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요. 교통망 확충에 재건축 호재까지 맞물린 상암 4단지라면, 결국 마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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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엄청난강아지
    1개월 전

    17.5억이면 마래푸랑도 얼마 차이 안 나네요. 상암의 저력이 이 정도였나요?

  • 아름다운산토끼
    1개월 전

    대보건설 현수막 걸린 거 저도 봤어요. 삽 뜨기 시작하면 호가는 더 뛸 텐데 결정 빨리 하셔야 할 듯.

  • 반가운여우
    1개월 전

    용적률 350%는 너무 장밋빛 희망 아닌가요? 실제 사업성 나오려면 기부채납이나 분담금 문제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해요.

    둥근딱다구리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음. 상암은 직주근접은 최고인데 철도가 없어서 저평가된 거라 대장홍대선 들어오면 판도가 완전히 바뀔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굳은삵
    1개월 전

    글 쓰시면서 확신 얻으셨다니 다행이네요! 40대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용기 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