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20억 집 한 채, 공동명의가 정답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계신가요?
마포에 20억대 아파트 하나 들고 계신 분들 많죠. 저도 월급쟁이라 월급 실수령액에서 대출 원리금 떼고 나면 남는 돈으로 세금 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 아픔. 근데 이번 2026 세제개편안 보니까 부부 공동명의가 무조건 유리하다는 말만 믿고 있다가는 진짜 큰일 나겠음. 성산시영 국평이 나중에 35억 간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마포 집값이 20억을 훌쩍 넘어가면 결국 '거주' 여부가 세금을 가름. 비거주 1주택 공제액이 12억에서 9억으로 확 깎이니까요. 시가 13억만 넘어도 종부세 대상이라는데, 월드컵참누리 32평이 14.4억 찍은 마당에 마포에서 비거주로 버티는 건 이제 계산기 안 나옴. 아니, 공동명의로 각자 9억씩 받으면 18억 아니냐고요? 근데 이게 함정인 게, 1세대 1주택 특례 신청해서 14억 공제받으려면 단독명의 기준을 따라야 함. 게다가 상생임대주택 매도 기한까지 97년도 소급 적용이니 뭐니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꼬여버려서 거주 요건 안 채우고 절세하겠다는 생각은 이제 접어야 할 판임. 제 연봉에서 원리금 빼고 나면 한 달에 몇십만 원 세금 더 내는 게 얼마나 타격인지 다들 아실 거임. 그래서 저는 차라리 실거주 14억 공제를 확실히 챙기는 단독명의 전략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봄. 마포 입지 생각하면 무조건 실거주해서 20억까지 종부세 면제받는 게 남는 장사 아님? 결국 정부가 '공동명의가 유리하다'는 프레임을 던져준 건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고 생각함. 인별 과세 원칙 운운하면서 생색내지만, 실상은 거주 안 하는 사람들한테서 세금 더 걷겠다는 의도가 너무 뻔함. 마포 아파트 한 채 제대로 지키려면 이제 명의 분산보다는 실거주 요건부터 체크하는 게 우선임. 앞으로 마포 대장주들이 30억 시대를 열수록 단독명의 14억 공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으로 보임. 절세도 결국 계산기 치밀하게 두드려본 놈이 이기는 거라, 지금이라도 명의랑 거주 계획 다시 짜는 게 가장 현명한 자산 형성 전략이 아닐까 싶음.
댓글4개
- 서윤명1개월 전
진짜 공감함. 저도 마포 1주택인데 이번에 계산해보니까 공동명의 메리트가 거의 없더라고요.
- 김욱우1개월 전
근데 성산시영이 진짜 35억 갈까요? ㅋㅋㅋ 너무 희망회로 돌리시는 듯 합니다.
- 이현지1개월 전
세금이 너무 복잡해서 이제는 세무사 상담 없이는 매수도 못 하겠음. 월급쟁이는 웁니다...ㅠ
- 싱그러운사막여우1개월 전
상생임대 소급 적용은 진짜 선 넘었죠. 믿고 전세 안 올린 사람만 바보 만드는 정책입니다. 저도 지금 실거주 들어가야 하나 고민 중인데 답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