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조빈승
1개월 전

마포프레스티지자이 24평, 생초 대출에 매도인 금융 섞으면 가능할까요

이제 마포 한강벨트 상급지는 단순히 비싼 집이 아니라 '안 팔아도 되는 사람'들이 모이는 요새가 된 것 같습니다. 자산 형성기인 직장인 입장에서 이 성벽을 어떻게 넘을지 밤새 계산기 두드려봤음. · 일단 대장주인 마포프레스티지자이 24평 호가가 24억 5,000만 원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1,694세대 대단지라 커뮤니티나 실거주 만족도는 검증됐지만 가격은 확실히 벽이 느껴지는 수준임. · 여기서 생애 최초 대출 80%를 베이스로 깔고 부족한 잔금은 매도인 금융을 섞는 시나리오를 짜봤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합법이라 언급한 우회 대출 방식을 활용해서 매도인이 1순위 근저당을 잡고 자금을 빌려준다면, 연봉 1억 초반인 저 같은 월급쟁이도 20억대 마프자 진입이 이론적으로는 가시권에 들어오거든요. 이 타이밍이 맞다 싶을 정도로 자금 계획이 소수점까지 딱 떨어지니 가슴이 다 뜁니다. · 2031년 대장홍대선 개통 호재까지 고려하면 지금이 마포 진입의 가장 현실적인 막차라는 확신이 듭니다. 현대건설이 착공에 들어가며 사업 안정성도 확보됐으니 시간과의 싸움만 남은 셈이죠. 그런데 막상 실행하려니 매도인 금융 해줄 집주인 섭외하는 게 고시 공부보다 어렵네요. 결국 대출 규제가 문제가 아니라 집주인과의 기 싸움에서 지고 시작하는 기분이라 헛웃음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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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문미주
    1개월 전

    매도인 금융은 진짜 집주인 성향을 너무 타죠. 마프자 정도 가진 분들이 굳이 그런 번거로운 거래를 해줄지가 관건이겠네요.

  • 국종다
    1개월 전

    계산기 두드리는 열정은 리스펙합니다. 근데 그 정도 대출 땡기면 숨만 쉬고 이자만 내야 할 텐데 감당 가능하시겠음? 직장인은 결국 현금흐름이 깡패입니다.

  • 작은가재
    1개월 전

    24.5억이면 정말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마포 대장주는 하방 경직성이 강해서 버티면 승리하는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