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고달픈토끼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살면서 겪는 생활 동선 특징
나 여기 염리동 골목 시절부터 살던 사람인데,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들어오고 나서 동네 동선이 참 묘하게 바뀌었어. 예전엔 이대역까지 올라가는 게 일이었거든. 근데 요즘은 단지 가로질러서 쓱 나가면 금방이라 장보러 가기도 좋더라고. 주말에 슬슬 걸어서 경의선 숲길 찍고 오는 코스도 토박이 입장에선 신세계지. 단지 안에 한서초 품고 있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물론 염리동 특유의 경사가 단지 밖 동선에선 좀 남아있어. 평지 성애자면 호불호 갈리겠지만, 대흥동 학원가 붙어있는 인프라 맛보면 못 떠나지. 직주근접이랑 학원가 동선이 우선이냐, 무조건 평지냐에서 선택이 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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