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박정용

마포쌍용황금, 아이 키우며 오래 머물고 싶은 교육 환경

마포동에서 꽤 오래 지냈는데, 이 동네는 알면 알수록 참 정겨운 구석이 많아요. 마포쌍용황금은 초등학교가 가까워서 아이 키우는 집 입장에서 참 다행입니다. 서울마포초등학교가 걸어서 450미터 정도라 등교하는 아이들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요. 중고등학교 환경도 꽤나 든든한 편이죠. 동도중학교가 1km 남짓 거리에 있고, 조금 더 가면 환일고등학교도 위치해 있거든요. 환일고는 2020년에 서울대 7명 보냈다는 실적을 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입주한 지 26년이 넘었지만 계절마다 바뀌는 동네 분위기는 여전히 아름답네요. 지금 33평 호가가 17억 원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저는 이 아늑함이 참 좋습니다. 연식이 있다 보니 내부 수리 정도에 따라 체감은 다르겠지만요. 결국 구축의 정취를 선호하느냐, 아니면 입지의 교육 환경을 우선하느냐에서 선택이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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