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그랑자이 주차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복병임
발품이랑 손품 좀 팔아보니까 이 동네 대장급치고 주차는 확실히 아쉬운 구석이 있네요. 제가 예전에 상투 잡았던 단지도 세대당 1.1대 수준이라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이었거든요. 마포그랑자이도 세대당 주차 대수가 1.13대라는데, 요즘 신축치고는 좀 빡빡하지 않냐는 질문이 많으시더라고요. 실제로 1,248세대 규모에 비해 주차 공간이 여유롭다는 느낌은 솔직히 안 듭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지금 커뮤니티 수영장 누수 때문에 지하주차장 일부가 폐쇄된 상황이라는 점이죠. 가뜩이나 칸수 모자라는데 수리한다고 자리까지 막아두니까 퇴근길 주차 난이도가 훅 올라갔습니다. 이게 단순 칸수 문제라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누수 같은 관리 이슈는 해결될 때까지 입주민들 삶의 질을 갉아먹거든요. 물론 이대역 초역세권이라 차 안 쓰는 분들에겐 천국이겠지만, 대형 세단 타시거나 늦게 귀가하는 분들은 이 부분 감안하고 진입하시는 게 맞습니다. 결국 신축 브랜드 아파트라고 주차가 다 편할 거라는 환상은 버려야 해요. 커뮤니티 수선 끝나기 전까지는 주차장 내부 혼잡도가 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4개
- 다정한물개1개월 전
역세권이라 차 없어도 살만하다지만 그래도 자이인데 1.13대는 좀 선 넘었지. 요즘은 1.5대는 돼야 주차할 맛 나는데 말이야.
- 다른물개1개월 전
수영장 누수 소식은 들었는데 주차장까지 막고 있군요. 빨리 고쳐야 할 텐데 입주민분들 고생이 많으셔요.
- 이루은1개월 전
에이, 주차 좀 불편해도 109동처럼 역 도보 1분 컷이면 모든 게 용서됩니다. 마포에서 이만한 입지 찾기 힘들걸요?
- Forgiven1개월 전
2단지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