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3구역보다 상암 4단지 신고가에 더 눈길이 가는 이유
어제 퇴근길에 단지 정문 지나는데 분위기가 평소랑 다르더라고요. 정부 그린벨트 해제 뉴스로 시끄럽더니 우리 상암 월드컵파크 4단지가 17.5억에 신고가를 찍었네요. 비역세권이라고 저평가받던 서러움이 이제야 좀 씻기는 기분이 들어서 울컥했습니다. 마포구청에서 상암역 도로굴착 안건까지 통과시켰다니 이제 진짜 땅 파는 일만 남았거든요. 단순 계획이 아니라 실질적인 착공 단계라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여기에 서울시가 강북횡단선을 대장홍대선 상암역이랑 환승하게 노선 변경을 추진 중이라죠. 더블 역세권이 확정되면 지금의 17.5억은 오히려 싸게 느껴질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재건축 때 하이엔드 단지로 변모할 미래를 생각하면 자산 가치가 어디까지 튈지 감도 안 오네요. 인프라가 아직 먼 마천3구역보다는 일자리 탄탄하고 교통 호재 선점한 상암이 훨씬 유리해 보여요. 이사 결정할 때 '확정된 호재의 실행력' 하나만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진짜 살아보니 상암역 초역세권 가치는 비교 불가네요. 이사 고민 중이신 분들 있으면 제가 겪은 장단점 솔직하게 다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는 상암의 이 확실한 변화를 믿고 끝까지 가보렵니다.
댓글4개
- 신수민1개월 전
상암역 뚫리면 그동안의 비역세권 딱지 완전히 떼는 거죠. 축하드려요!
- 굳은홍학1개월 전
근데 냉정하게 송파 마천이랑 급지 비교가 되나요? 저는 마천 포텐이 더 커 보임.
곧은치타1개월 전급지도 가격 따라가는 겁니다. 윗분 말씀대로 상암 신고가 흐름 보면 무시 못 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게을러빠진뱀1개월 전
실제로 살아보면 상암 DMC 업무지구 끼고 있는 게 실거주 만족도에서 압승이에요. 공원 가깝고 동네 깔끔하고... 이번에 도로굴착 승인 난 거면 진짜 대박 호재 맞습니다.
- 가냘픈참새1개월 전
17.5억이면 마포 대장주들 추격 시작이네요. 상암의 재발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