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유저2056

마자힐 39억 찍었다는데... 서강GS 가계약금 받은 거 취소할까요?

오늘 오전 서강GS 20평대 매도 가계약금 500만원 입금받았는데요. 입금 확인하자마자...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84타입 분양권이 39억 넘게 찍혔다는 소식을 들어버렸습니다. 대장주가 저렇게 천장을 뚫어버리면 결국 주변 구축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아현동 쪽에서 저 가격이 나오면 광흥창 라인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는데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아 잠이 안 옵니다. 실제로 지금 서강GS 호가만 봐도 15.9억에서 16.5억까지 나오는데 저는 급매라고 생각해서 훨씬 싸게 던졌거든요. KB시세가 아직 15억 밑이라서 대출 규제 때문에 안 팔릴 줄 알았는데 제 판단 미스였네요. 에휴, 500만원 배액배상하고 1,000만원 돌려준 다음에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 돈으로 다른 청약 대기를 하는 게 나을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어차피 이 예산이면 마포 구축 아니면 경기도 신축 청약인데 갈아타기 타이밍을 놓칠까 봐 겁나네요. 비슷한 고민 해보셨거나 잘 아는 분 있으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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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3292

    1000만원 배액배상하고 거두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 유저6454

    마자힐 39억이면 마포 급이 달라진 거죠. 저라면 지금 안 팔아요.

  • 유저7819

    저도 저번에 비슷한 실수 했는데... 결국 배액배상하고 3개월 뒤에 5천 더 받고 팔았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1천 아까워하시면 안 돼요.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십니다.

  • 유저6795

    청약 대기보다는 그냥 실거주 한 채 쥐고 가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유저6487

    KB시세랑 호가 갭 벌어지는 거 보니까 조만간 시세 따라가겠네요.

  • 유저1544

    뭐 하여튼... 요즘 마포 집주인들 매물 다 거두는 분위기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