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날랜고양이
1개월 전

마웨리 신축 실거주 vs 마래푸 대장 갭투자 승자는 결정됐음

마포에 집 한 채 오래 들고 계신 분들, 요즘 세금 고지서 보면 진짜 숨이 턱 막히지 않으세요? 저같은 30대 직장인한테 내 집 마련은 평생의 꿈인데, 설레다가도 세금이랑 전세가율 보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부모님은 무조건 마래푸 같은 대단지 가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좀 다르거든요. 1) 마포웨스트리버태영 같은 강변 신축은 실거주 만족도가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같은 최신 인프라가 짱짱한데 33평 시세가 25억 미만이라니 꽤 합리적으로 느껴지죠. 이직 가능성 생각해도 위치가 좋아서 출퇴근 설렘이 벌써 생기네요. 2) 반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같은 뉴타운 대장은 요즘 전세 분위기가 좀 무섭더라고요. 정상가는 11억 넘는다는데 최근 10억짜리 로얄동 급전세 매물이 나오는걸 보니 보유 부담이 장난 아닌 듯함. 투자용으로 들고 있기엔 갭도 커지고 종부세 때리는거 보면 대장주 이름값이 무거워 보여요. 3) 마포구 전세가율이 48.2%까지 떨어졌다는 건 투자 수요가 그만큼 빠졌다는 증거겠죠. 대장홍대선 착공이 가시화된다고는 하지만, 당장 살기 편한 신축의 방어력이 더 셀 수밖에 없어요. 이 결정이 맞는 방향인지 경험 많은 선배님들 시각에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결국 투자 가치보다는 당장 내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강변 신축이 지금 시장에선 판정승이라고 봅니다. 세제 개편안 나오기 전까지는 덩치 큰 대단지보다 실속 있는 신축이 더 안전해 보이네요.

4

댓글
4개

  • 정하명
    1개월 전

    마포 전세가율 48%면 진짜 역대급이긴 하네요. 실거주 한 채면 저라도 마웨리 갑니다.

  • 안미안
    1개월 전

    부모님 말씀도 틀린 건 아니에요.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결국 마래푸 같은 대단지가 환금성은 압도적이거든요.

  • 서러운가재
    1개월 전

    글쎄요, 신축 인프라 좋긴 한데 마래푸 인프라랑 학군 무시 못 하죠. 30대시면 나중 자녀 계획까지 생각하셔야 할 텐데 너무 감성적으로만 접근하시는 거 아닐지 걱정돼요.

    이루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마포에서 학군지 인프라 포기하는 게 생각보다 큽니다.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 고생하실 수도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아쉬운여우
    1개월 전

    저는 작성자님 의견에 공감함. 요새 종부세 내는 거 보면 똘똘한 신축 한 채가 진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