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부드러운코끼리
마래푸 30억설과 마포구 연쇄 반응
마포래미안푸르지오 1단지 34평이 지난 9월 4일 25.2억에 거래된 이후 10월 23일까지 조용하네요. 그런데도 시장에서는 벌써 30억 도달설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거래가 멈춘 시기에도 호가가 안 빠지는 건 이 단지가 강북 시세를 재는 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겠어요. 기준점이 단단하니 매수자들도 쉽게 가격을 깎지 못합니다. 주변 구축들 실거래가도 바로 이렇습니다. 공덕역 인근 신공덕삼성래미안1차 24평이 최근 19.05억을 찍으며 19억 벽을 처음 넘었거든요. 대장이 상단을 열어주니 입지 좋은 단지들이 그 간격을 메우며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마포구 전체의 시세 하한선이 상향 평준화되는 과정으로 들리네요 2027년 입주할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가 들어오면 이런 순서는 더 굳어질 듯해요. 라첼스가 35억을 잡으면 마프자 32억, 마래푸 29억 선까지 키 맞추기가 진행될 거라는 얘기도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신축이 끌고 대장이 허리를 받쳐주니 가격 대열이 촘촘해지면서 마포 내 갈아타기 장벽은 더 높아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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