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인아

마래푸 26.6억, 서울 조정장에도 버티네요?

서울 아파트 10월 지표 보니까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매매지수가 꺾였다는 소식도 들리고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게 일반적인 하락장 전조인 건가요?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마포 주요 단지들은 흐름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갔다는 말이 무색하게 실거래가는 여전히 단단하네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4평형만 봐도 그렇거든요. 2026년 9월 29일에 20층 매물이 26억 6,500만원에 거래된 걸 확인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억 원 가까이 오른 가격인데 이게 드디어 시장에 인정받는 건가 싶네요. 집주인들이 하락 걱정보다는 매물을 거두면서 버티니까 값이 안 빠지는 거죠. 물론 앞으로 국평 30억 중반까지 간다는 낙관적인 얘기도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신고가 근처에서 계속 제자리걸음 하겠어요 그래도 서울 전체가 흔들려도 마포 핵심 입지는 매물이 귀해서 가격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가격에 팔면 아깝다는 집주인들 마음이 통계에도 그대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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