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꼼꼼한북극여우
3개월 전

마래푸 전세 9억 찍는 것 보니 역시 똘똘한 한 채가 답인 이유

요즘 마포 돌아가는 꼴을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제가 IMF 지나고 강남 들어갈 때 느꼈던 그 특유의 에너지가 지금 마포에서 다시 느껴지거든요. 최근에 마포래미안푸르지오 24평 전세가 9억 원에 나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전세가 이 정도로 받쳐준다는 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죠. 이러니 다들 대안 지역 다주택보다는 확실한 상급지 한 채로 모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현 1구역은 또 어떻습니까? 주민동의율이 3주 만에 55%를 넘겼다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속도인가요? 정비사업은 결국 속도가 돈인데, 이렇게 속도감이 붙으면 기대 심리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입주를 앞둔 신축들도 기세가 대단하더군요. 무쇠막 힐스테이트 더 퍼스트 같은 곳은 벌써 국평 시세 25억 원 이야기가 나오네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마포에서 이 가격이면 미쳤다고 했을 텐데, 이제는 그게 현실이 되가고 있습니다. 결국 승자는 어디일까요? 저는 애매한 곳 여러 채 굴리느라 세금 내고 마음 고생하느니, 마포 대장주 같은 확실한 한 채 쥐고 가는 분들이 결국 웃을 거라 봅니다. 제가 30년 넘게 투자하면서 배운 건 딱 하나예요.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리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마포의 고점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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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검은북극여우
    3개월 전

    마래푸 9억 전세는 진짜 상징적이네요. 저도 예전에 무리해서라도 들어갈걸 그랬음...

  • 아름다운개미
    3개월 전

    동의율 55% 실화입니까? 아현 1구역은 진짜 괴물이 될 것 같네요. 무섭습니다.

  • 많은코끼리
    3개월 전

    요즘 세금 생각하면 다주택은 답이 안 나오죠. 저도 마포 신축 RR 하나 잡는 걸로 방향 틀었습니다. 확실히 공기가 다르네요.

  • 가냘픈올빼미
    3개월 전

    무쇠막 25억 소리 나오는 거 보니 강남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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