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조재욱
1개월 전

마래푸서 마프자 갈아타기, 매도인 금융 활용하면 비과세 꼬일까요?

안녕하세요. 마포에서 실거주하며 다음 스텝을 고민 중인 40대 투자자입니다. 제가 과거에 비과세 요건을 대충 확인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을 뻔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돌다리를 계속 두드려보게 되네요. 지금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4평을 보유 중인데, 이번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 34평으로 일시적 2주택 비과세를 챙기면서 넘어가볼까 합니다. 마래푸 34평 호가가 26억 3,300만 원 정도 잡히고, 마프자 34평은 평균 29억 8,300만 원 선이라 대략 3~4억 정도 차액이 발생하는데요. 문제는 요즘 화제인 '매도인 금융'입니다. 정부에서 합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고, 매수자 자금 부담을 덜어주니까 거래 활성화에는 분명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혹시 매도인 금융을 활용해 잔금을 치를 때, 이게 국세청에서 양도세 비과세 판단을 할 때 실질적인 '대금 지급'으로 인정받는 데 변수가 되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잘못하면 대금 청산일이 꼬이면서 비과세 혜택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요. 시장이 진정되면 다시 평가해 보겠지만, 지금은 확실한 절세가 수익률보다 우선이라 신중해집니다. 혹시 저처럼 마래푸에서 마프자로 넘어가면서 매도인 대출 방식 검토해 보신 분 계실까요? 제가 너무 과하게 리스크를 따지는 건지, 아님 세무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단서 조항이 있을지 의견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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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강진
    1개월 전

    비과세는 무조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정답이죠. 저도 예전에 취득세 중과 잘못 계산했다가 고생한 적 있어서 공감됩니다.

  • 전연한
    1개월 전

    매도인 금융이 합법이라고는 해도 세무조사 들어오면 소명하는 게 일일 텐데... 마프자 정도 체급이면 그냥 정석대로 가는 게 속 편하지 않을까여?

  • 짧은고래
    1개월 전

    마래푸 34평 26억이면 시세 잘 받으시네요. 비과세 털고 마프자 신축급으로 가시는 건 입지상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다만 잔금일 확정 짓기 전에 전문 세무사 상담은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칫하면 수억 원이 왔다 갔다 하는 거라 돌다리 백 번 두드려도 안 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