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함별다
1개월 전

라첼스 31.8억 찍은 마포가 세제개편안에 목맬 수밖에 없는 이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단톡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래푸 19.5억 외국인 급매 터졌을 때만 해도 다들 하락장 오는 거 아니냐며 난리였는데, 결국 라첼스가 31.8억 신고가 찍으면서 상황 정리 끝났네요. 마포 국평 30억 시대가 진짜 현실이 되니까 이제 가격보다 세금이 더 무서워집니다. 솔직히 신축 32억 찍히는 판에 지금 증여세 체계를 그대로 두면, 평범한 직장인들은 자산 이전은 꿈도 못 꿀 수준이죠. 종부세는 둘째치고 애들한테 물려줄 엄두가 안 나니 조세 저항이 임계점까지 온 기분입니다. 요즘 네이버 부동산에 6억 넘는 신축 빌라들 주택수 제외 협의 가능하다는 문구 달고 나오는 거 보셨나요? 이런 식으로라도 틈새를 찾는 수요가 넘친다는 건, 현행 세법이 시장의 발을 얼마나 꽉 묶고 있는지 보여주는 반증이라 생각돼요. 이 조건이면 다들 눈치만 보면서 원안 통과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자산 가치가 이렇게 뛰었는데 세부담 현실화 안 해주면, 야당도 다음 선거 표심 생각해서라도 원안 통과에 협조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상급지 신고가랑 저가 매물 소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양극화 국면이라, 정부도 매물 유도하려면 세제 완화 외엔 선택지가 없거든요. 저는 이번 개편안 무조건 통과된다고 보고 갈아타기 타이밍 다시 재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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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심강별
    1개월 전

    직주근접 때문에 마포 보는데 30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요. 세금 무서워서 갈아타기 하겠습니까?

  • 영리한코끼리
    1개월 전

    글쎄요, 야당이 쉽게 해줄까요? 부자 감세 프레임으로 나오면 원안 통과 99%라는 건 너무 낙관적인 것 같은데...

    푸르른흰곰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지금 마포 분위기 보면 민주당 의원들도 자기 지역구 표심 때문에 무작정 반대 못 할걸요? 라첼스 31.8억 찍히는 순간 중산층 세금 부담이 선을 넘었습니다. 이 정도면 세제 개편 안 하고는 못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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