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차유유
1개월 전

도화3지구우성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실거주자가 짚어봐야 할 리스크

도화3지구우성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다들 기대감이 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단지 소유주로서 반가운 마음이 앞서긴 합니다. 다만 40대에 접어드니 호재 뒤에 숨은 현실적인 리스크부터 따져보게 되더군요. 재건축이라는 게 사실 첫 단추를 끼운 것일 뿐이라 확인하고 넘어갈 점들이 꽤 있습니다. · 현재 정비사업 10단계 중 이제 겨우 3단계인 안전진단을 마친 상태입니다. · 1,222세대 대단지라 이해관계가 복잡할 텐데, 다음 단계까지 얼마나 걸릴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 중앙난방 방식의 1991년식 구축이라 실거주하면서 버티기엔 수리비나 관리 효율도 고민이고요. 사업이 진행될수록 분담금 이슈도 분명히 수면 위로 올라올 겁니다. 데이터상으로도 아직 확정된 수치가 없으니 지금 단계에서 장밋빛 미래만 그리는 건 위험해 보여요. 물론 입지는 훌륭합니다만, 무리한 대출로 진입하기엔 시기상조라는 게 제 사견입니다. 결국 재건축은 속도전인데, 지금은 차분하게 등기부등본이랑 관리규약 훑으면서 긴 호흡으로 지켜보는 게 맞지 싶음.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하고 가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니까요.

4

댓글
4개

  • 고마운두더지
    1개월 전

    안전진단 통과는 축하할 일이지만 이제 시작이죠. 조합 설립까지 또 얼마나 걸릴지가 관건입니다.

  • 임가은
    1개월 전

    중앙난방은 진짜 살아본 사람만 알죠... 수리비 생각하면 리스크 확실히 체크해야 함.

  • 박인형
    1개월 전

    글쎄요, 마포 입지 생각하면 지금이 제일 싼 거 아닐까요?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 최민빈
    1개월 전

    맞습니다. 40대면 자녀 교육이나 자금 흐름도 무시 못 하는데, 단순 호재만 보고 들어가기엔 생각할 게 참 많죠. 저도 서류 디테일부터 다시 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