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박정용

도화동 삼성 입지는 참 탐나는데 주차 동선이 계속 밟히네요

요즘 마포 쪽으로 급지를 올려보려고 손품 발품 파는 중인데 도화동 삼성 아파트가 동선 면에서는 정말 좋아 보이더라고요. 마포역이랑 공덕역 사이에 있는 평지 단지라 그런지 퇴근하고 장 보거나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이 참 편해 보였습니다. 평지에 이 정도 위치면 생활권은 더할 나위 없겠구나 싶더군요. 근데 한편으로는 입주한 지 29년 4개월이나 된 구축이라 실제로 거주할 때 체감되는 불편함이 어느 정도일지 걱정도 됩니다. 듣기로는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연결이 안 되어 있다던데 비 오는 날이나 장 보고 짐 많을 때 많이 번거로우신가요? 이 부분만 아니면 정말 이번 기회에 갈아타고 싶은데 결국 구축의 사소한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네요. 글을 쓰다 보니 제가 입지는 참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주차 같은 현실적인 부분에서 계속 망설이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실제 사시는 분들은 이런 동선상의 아쉬움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해요.

1

댓글
1개

  • 김수종

    저도 거기 위치 때문에 작년에 고민 엄청 했었는데 결국 주차 때문에 포기했어요. 평지인 건 진짜 큰 장점인데 엘베 안 연결된 게 생각보다 삶의 질에 영향이 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