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전서종

공덕5차 20억 찍었는데 도화동 분담금 10억설이 무서운 이유

마포에 정착하고 매일 아침 경의선 숲길 걷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고 있어요. 이 동네는 정말 오면 올수록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근데 요즘 단지들 가격 움직이는 거 보면 조금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래미안공덕5차 24평이 20.4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찍었잖아요. 지금 집 양도세 비과세 받으면서 일시적 2주택으로 넘어가려던 분들은 고민이 깊어질 것 같아요. 확실히 비과세로 세금 아끼는 게 갈아타기 전략의 핵심이긴 하니까요. 문제는 도화동 역세권 쪽처럼 예상 밖의 복병이 튀어나올 때인 것 같습니다. 거긴 분담금이 최대 10억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 말이 돌아서 다들 놀라는 분위기더라고요. 비과세로 챙긴 수익보다 나갈 돈이 더 크면 갈아타는 보람이 없잖아요. 장밋빛 미래만 보다가 분담금에 발목 잡히지 않게 자금 계획을 더 꼼꼼히 짜야겠어요. 결국 비과세 혜택으로 확보한 현금이 추가 분담금 리스크를 온전히 덮을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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