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흰나비

공덕자이 33평이랑 46평 가격 차이 보니 수요층이 확실히 갈리네

예전에 아현동 일대가 한창 변할 때만 해도 공덕자이가 이 정도로 중심을 잡을 줄은 몰랐다. 입주한 지 벌써 11년이 넘었는데 대단지라 그런지 여전히 이 근처에서는 무게감이 느껴지네. 초역세권이라 그런지 동네 가치가 가격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단지 구성을 보니까 1,100세대가 넘는데 33평이 주력이라 그런지 매물도 그쪽이 제일 많아 보인다 최근 거래를 보니 33평이 23억 가까이 찍혔던데 46평은 26억 중반대라 가격 차이가 꽤 벌어져 있다 이 정도면 단순히 평수 넓혀가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들어오는 사람들 예산대 자체가 갈리는 것 같다. 평면은 전형적인 자이 스타일이라 무난해 보이는데 연식이 있다 보니 내부가 궁금하긴 하네. 그러다 보니 화장실 물소리 같은 층간 소음 이야기가 들리던데 이게 살면서 체감이 큰지 모르겠다 33평 정도면 식구들 살기 딱 좋은 구조일 텐데 실제 활용도는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주변에 카페도 많이 생기고 상권이 계속 변하는 거 보면 단지 가치는 계속 오를 것 같긴 하다 예전에는 그냥 역 가까운 아파트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금 시세를 보면 체급이 달라진 게 실감 난다. 그래서 그냥 평형별로 구경하다가 든 생각인데 여기 사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높으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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