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다정한다람쥐
1개월 전

공덕삼성 34평 21.8억 찍은거 보니 흐름 왔네요

발품이랑 손품 좀 팔아본 김에 공덕삼성 흐름을 표로 한번 그려봤습니다. 제가 90년대부터 이 바닥에 있었는데 공덕동이 참 많이도 변했죠. 최근에 공덕삼성 34평 22층이 21억 8천만원에 거래된 거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이게 지난 1년간 거래 8건 중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찍어버린 거라 의미가 큽니다. 오래 지켜본 경험상 호재 터지고 나면 이미 가격은 저만치 가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금 34평 호가 평균이 21억 8,300만원 정도인데 실거래가 딱 그 지점을 뚫어준 셈입니다. 젊은 분들은 벌써 고점 아니냐고 겁내시던데 제가 볼 땐 이제 시작입니다. 18억대 최저가 찍던 시절 생각하면 격세지감이긴 하지만 입지 가치는 변하지 않죠. 확실히 마포 대장급들이 받쳐주니까 구축 삼성도 힘을 내는 모양새임. 예전에도 이런 패턴 나오면 한동안 우상향 곡선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1.19대라는 주차가 좀 걸리긴 해도 역세권 메리트가 그걸 다 상쇄하고도 남아요. 결국 돈은 거짓말을 안 하니까 본인 자금 사정 맞춰서 움직이는 게 답입니다. 상승장 올 때마다 뒤늦게 올라타서 고생하지 말고 지금 흐름을 잘 읽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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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배경
    1개월 전

    21억 8천이면 이제 22억 벽도 금방 깨겠네요. 공덕역 가까운 게 진짜 깡패긴 함.

  • 이안경
    1개월 전

    내가 작년에 19억일 때 고민만 하다가 놓쳤는데 역시 고수분들 판단은 다르네요.

  • 게으른비버
    1개월 전

    주차 1.19대면 밤늦게 퇴근할 때 진짜 헬입니다. 겪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김지승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주차가 좀 빡세긴 해도 마포에서 이 입지에 이 가격이면 아직은 메리트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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