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동탄 33평 7.5억 거래로 본 고점 진입 여부
예전에 동탄 목동 쪽 임장 다닐 때만 해도 이 동네 분위기가 참 차분했죠. e편한세상동탄이 2018년 1월에 입주했으니까 이제 8년 8개월 정도 된 단지인데, 연식에 비해서 관리는 꾸준히 잘 되는 느낌입니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니까 9월 11일에 33평 16층이 7억 5,000만원에 찍혔더군요. 올해 8월에 21층이 7억 7,000만원으로 1년 최고가를 기록했던 거랑 비교하면 거의 고점 턱밑까지 올라온 셈입니다. 작년 저점이었던 5억 4,000만원 때를 생각하면 1년 사이에 회복 탄력성이 상당히 무섭네요. 거래 건수도 57건이나 터진 걸 보면 확실히 실수요자들이 이 가격대를 받아내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전고점에 근접한 시점에서는 추격 매수보다는 호흡 조절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출 규제나 금리 변동성 같은 외부 변수가 여전한데, 여기서 7.7억을 뚫고 올라갈 에너지가 더 남아있는지가 관건이죠. 저라면 다음 조정기에 7억 초반대까지 눌림목이 오는지 지켜보며 타이밍을 잴 것 같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 마음이 급한 분들과 시세 차익까지 노리는 투자자의 진입 시점은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겠네요.
댓글5개
- 김형별1개월 전
8월 최고가 대비 2천 차이면 사실상 보합권이네요. 5억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참 빠릅니다.
- 어두운비버1개월 전
목동이 학원가도 잡혀가고 살기는 좋죠. 근데 지금 가격에 들어가는 건 어깨 위인 것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 굳은생쥐1개월 전
단지 관리는 잘 되는데 주차 대수가 1.38대라 밤늦게 오면 가끔 자리 찾기 힘들더라고요. 감안하셔야 할 듯요.
- 개구리청년짝눈이1개월 전
좌측 옆단지 베라체는 24평이 6.9억 거래. 우측 금강펜테리움은 국평이 8.5억 거래. 과거에는 양옆단지보다 비쌌었음. 현시점 목동에서 가장 저평가 아파트를 콕찝어서 눌림목 타이밍을 재라고? 가격 동급이었던 단지들 국평기준 8.5억으로 거래중인데...글쓴이분 글내용이 참...
- 짓궂은수달1개월 전
거래량이 57건이면 이미 시세는 굳어졌다고 봐야죠. 여기서 더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기회비용 날리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