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동탄 비과세 받고 하우스디더레이크 25평 가는거 늦었을까요
요즘 동탄역 롯데캐슬 22억 넘었다는 소식에 다들 설레 하시는데 저는 왜 이렇게 가슴 한구석이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마음은 급한데 아이 학교 문제랑 겹치니 갈아타기 결정 내리는 게 참 쉽지 않네요. 이번에는 정말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아서 밤새 잠도 못 자고 몇 가지 기준을 세워봤는데 한번 봐주세요. 1) 일단 세금부터 따져보니 e편한세상동탄 1,526세대 대단지라 하방은 탄탄하지만, 지금 비과세 혜택 챙기면서 일시적 2주택으로 갈아타는 게 수익 면에선 최선이더라고요. 지금 평수를 줄여서라도 하우스디더레이크 25평형으로 가려는 이유가 호수권 입지 때문인데 이게 맞겠죠? 2) 지난 6월 30일에만 동탄에서 192채가 넘게 팔렸다는 기사 보셨나요? 7월 5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된다니까 다들 무섭게 몰리셨더라고요. 그때 용기 내서 잡으신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고 한편으론 너무 부러워요. 3) 실거래가를 보니까 하우스디더레이크 25평 중층이 10억에 거래되고, 고층 매물도 9억 5,000만원 선에서 매물들이 싹 사라졌다고 하네요. 저희 집 정리하고 넘어가기에 예산은 빠듯하진 않은데 평형을 줄이는 게 아이한테 미안해서 계속 망설여져요. 4) 하지만 더 늦으면 아예 호수권 진입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FOMO가 자꾸 밀려오네요. 지금이 일시적 2주택 유지하면서 비과세 막차 탈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인 것 같은데 말이죠. 남편이랑 상의는 끝냈는데 제가 마지막에 도장을 못 찍고 계속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사실 7월 5일 이후로 토허제 묶이면서 분위기가 좀 가라앉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매물은 더 귀해지고 호가는 안 떨어지는 거 보니 결단이 필요해 보여요. 결국 갈아타기는 타이밍 싸움이라는데 이번 주말엔 진짜 임장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큰 집에서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게 퇴보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지만, 더 나은 입지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믿고 싶네요. 용기 내서 실행하신 선배님들 기운 좀 나눠주세요. 결국 집이란 게 가족의 행복을 위한 건데 너무 숫자에만 매몰되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이번엔 진짜 결정해야겠어요.
댓글5개
- 신나수3개월 전
저도 6월 30일 막차 타려다 놓치고 한숨만 쉬는 중인데 글쓴이님은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하우스디 25평이면 위치는 진짜 끝판왕이긴 하죠.
- 이나미3개월 전
평수 줄여서 상급지 가는 건 절대 퇴보가 아니에요! 나중에 아이 더 크면 그때 다시 넓혀가면 돼죠 뭐.
- 유도훈3개월 전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이 생각보다 커요. 세무 상담부터 받아보시고 계산기 두드려보시면 아마 답이 딱 나올겁니다. 용기 내보세요!
- 문태욱3개월 전
동탄 분위기 보니까 토허제 묶여도 대기 수요가 워낙 많아서 가격이 쉽게 안 빠질 거 같아요. 저도 40대라 그 결정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압니다. 화이팅하세요.
- 이서태3개월 전
남들 살 때 같이 사야지 고민만 하다가 마곡 가격 넘는 거 보고 있으면 배만 아픕니다. 결단력 있는 분들이 결국 돈 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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