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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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동탄 34평 갱신권 사용과 전세가율 고민

어제 동네 돌아가는 분위기를 좀 살펴봤는데 확실히 전세 시장이 예전 같지 않네요. 힐스테이트동탄 34평에서 지난달 말에 4억 8천으로 갱신 계약이 하나 올라왔더군요. 지금 이 단지 34평 매매 호가가 평균 11.7억 선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전세 호가는 30평대 기준으로 봐도 5억 중후반까지는 줘야 하는 분위기죠. 갱신권 써서 4억 후반에 머무는 게 수치상으로는 분명 이득인 구간입니다. 주변 신축들 봐도 이 정도 대단지 인프라를 이 가격에 누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다만 고민되는 지점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괴리가 너무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가율이 낮아지는 시점에는 보통 실거주를 이어가며 매수 타이밍을 재기 마련인데, 지금처럼 호가가 벌어진 상태에서 2년 뒤 갱신권이 끝났을 때의 충격이 꽤 클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번엔 갱신하고 자금을 더 확보하는 게 맞겠지만, 2026년 이후의 전세가 급등 리스크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주 편하진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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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나세

    4억 8천이면 지금 시세 대비해서는 완전 꿀이네요. 2년 무조건 버티는 게 답입니다.

  • 최배도

    호가는 높은데 전세가율이 낮아서 나중에 갱신 끝날 때 목돈 마련하는 게 숙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