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더휴 10cm 높은 천장고가 33평 개방감에 주는 실질적 차이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동탄 목동 쪽이 참 탄탄한데, 그중에서도 한신더휴는 평면이랑 구조 때문에 유독 눈길이 가더라고요. 여기가 31평이랑 33평 위주로 900세대 넘게 구성된 단지잖아요. 아이 키우는 집들이 딱 선호하는 평형대라 내부 구조를 유심히 보게 됐거든요. 가장 인상적인 건 역시 천장고가 다른 데보다 10cm 정도 더 높다는 점이었어요. 겨우 손가락 한 뼘도 안 되는 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30평대 아파트 특유의 답답함을 지워주는 데 정말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실제로 거실에 들어가 보면 개방감이 확실히 달라서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수납장 같은 가구를 놓아도 윗공간이 남으니까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랄까요. 물론 층고가 높아서 윗집 소리가 더 울리진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주민분들 사이에서도 소음이 거의 없다는 평이랑 좀 들린다는 의견이 나뉘는 것 같긴 한데, 이건 어느 아파트나 이웃 운이 따라줘야 하는 부분이라 감수해야 할 영역 같아요. 지금 매매 호가 나오는 거 보니까 31평은 9억 중반대까지, 33평은 높게는 11억까지도 부르는 것 같던데 구조 생각하면 수긍이 가는 가격대죠. 아이들 방에 책상이랑 침대 넣고 나면 공간이 좁아 보여서 늘 고민이었는데, 여기는 높은 층고 덕분에 아이가 새 환경에서 덜 답답해하며 잘 지낼 수 있겠다 싶네요.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주부 입장에서는 이런 디테일한 구조 차이가 결국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 같아요.
댓글3개
- 어린꿀벌1개월 전
저도 그 10cm 차이 우습게 봤는데 친구네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거실이 진짜 시원해 보이더라고요.
이영승1개월 전맞아요. 특히 아이들 키우다 보면 짐이 계속 늘어나는데 층고라도 높아야 그나마 숨 쉴 구멍이 생기죠. 한율초 가깝기도 해서 애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많죠.
답글 1개 펼치기 - 전혜종1개월 전
층고 높으면 커튼 달 때 기성품 안 맞아서 맞춤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좀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집은 넓어 보임.
- 김규희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층고 높은 것보다 주차가 더 중요해서요. 1.3대면 밤늦게 퇴근할 때 자리 찾기 눈치싸움 좀 해야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