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릭스 A55 사전점검, 저처럼 대충 했다간 입주 후에 피눈물 흘립니다
동탄역 시범단지 끝물에 들어갔다가 자산 정체기 겪어본 50대 아재입니다. 제가 예전에 신축 첫 입주할 때 들떠서 대충 눈으로만 훑고 서명했다가, 살면서 타일 들뜨고 누수 터져서 생돈 500만 원 넘게 날려먹었거든요. 파크릭스 A55 이번에 2세대 줍줍 나오기도 했고 곧 입주라길래,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고 손품 팔아 정리한 체크리스트 공유해봅니다. 일단 바닥 수평계랑 구슬은 무조건 들고 가세요. 거실 아트월이나 주방 상판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가구 다 뒤틀립니다. 화장실은 물 바가지로 확 부어보고 10분 뒤에 고인 곳 있나 꼭 보세요. 이거 나중에 고치려면 타일 다 뜯어야 해서 골치 꽤나 아픕니다. 특히 창틀 실리콘 마감 부실하면 동탄 칼바람에 겨울 내내 고생해요. 요즘 시범리슈빌 16억 찍는 거 보면서 입지의 힘을 다시 느끼지만,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하자 없는 짱짱한 집에서 나오는 법이죠. 귀찮아도 업체 부르거나 본인이 꼼꼼히 뒤져야 나중에 후회 안 합니다. 하자가 돈이라는 생각으로 눈에 불을 켜고 뒤지십쇼.
댓글6개
- 진지선3개월 전
진짜 화장실 물빠짐은 국룰이죠. 저도 그거 놓쳐서 지금도 샤워할 때마다 짜증 나 죽겠음요.
- 김건주3개월 전
파크릭스 당첨되신 분들 부럽네요. 꼼꼼히 잘 보시길!
- 이아세3개월 전
아재님 조언 뼈아프네요. 저도 첫 집 때 실리콘 마감 대충 봤다가 결로 때문에 개고생했습니다. 이번 파크릭스 들어가는 동생한테 이 글 꼭 보여줘야겠어요. 실제 경험담이라 그런지 와닿습니다.
- 늠름한하마3개월 전
수평계는 다이소 가면 이천 원이면 사는데 그거 하나가 백만 원 아껴줌.
- 금태아3개월 전
동탄 바람 무시하면 안 돼요. 샷시 유격 무조건 체크하삼.
- 뜨거운족제비3개월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줍줍 되신 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