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잘생긴나비
1개월 전

철산 20억보다 무서운 동탄역 롯데캐슬 월세 400만원 시대

광명 철산이 국평 20억 클럽에 들었다는 소식 보니까, 문득 동탄역 롯데캐슬 26억 거래가 처음 떴을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엔 다들 주작이니 뭐니 말이 참 많았죠. 그런데 올해 화성 동탄구 상승률이 15.99%로 전국 1위를 찍었다는 기사 보니까 이게 그냥 운이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과거에 제가 상투 한 번 잘못 잡아서 수억 날려본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뼈저리게 느낀 게, 진짜 대장은 남들 곡소리 날 때 혼자 천장을 뚫어버린다는 겁니다. 동탄 롯데 102타입이 26.5억 찍은 게 불과 얼마 전인데, 이제는 국평 월세 400만 원짜리 매물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니 참 격세지감이네요. 단순히 매매가만 높은 게 아니라 임대차 시장에서 이 정도 월세를 받아낼 체력이 된다는 소리거든요. 삼성전자 셔틀 다니는 '셔세권' 고소득 직장인들이 이 가격을 실질적으로 지탱하고 있는 셈이죠. 결국 아크메르 동탄 같은 신축 청약 기다리는 분들도 이제는 옵션 유무 따질 게 아니라 입지 자체를 봐야 됩니다. 풀옵션 갖춘 신축 대장주들이 월세 400 시대를 여는 걸 보니, 동탄의 상급지 굳히기는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된 것 같네요.

2

댓글
2개

  • 조욱예
    1개월 전

    월세 400이면 웬만한 직장인 월급인데... 동탄도 이제 그들만의 리그가 돼가네요.

  • 박세우
    1개월 전

    솔직히 동탄 26억은 아직도 거품이라고 봅니다. 삼성전자 하나 믿고 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요?